지난해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6억3763만 원으로 2024년(4억8699만 원) 대비 30% 증가했다. 기부 건수는 3598건, 참여 인원은 3471명에 달하며 제도 시행 이후 가장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100만 원 이상 고액기부는 전년 대비 53%, 10만 원 기부자는 15% 증가해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신뢰와 공감대가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합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 요인으로 차별화된 답례 품목을 꼽고 있다. 2025년 제공된 답례품은 총 3451건으로, 이 중 농·축산물이 전체의 73%를 차
거창의 깊은 숲속에 숨겨진 액티비티 천국, ‘거창산림레포츠파크’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한 단계 도약했다. 거창군은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가 주관하는 ‘2026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에 거창산림레포츠파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경·부·울 지역 중 유일하게 선정되며 성장 가능성과 차별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지역 관광지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자연 기반 레포츠라는 강점을 갖춘 거창의 전략이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해
함양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안의면과 서상면 일원에 총 257억원 규모의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용평(2019~2022년)과 인당마을(2020~2024년) 도시재생사업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안의면 154억원, 서상면 103억원을 투입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생활환경 대전환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안의면만의 독보적인 이미지 구축= 안의면 도시재생사업은 주민과 상인이 협력해 거점시설 기능을 주민 중심으로 재편하고,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골목상권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산청군이 체류형 농촌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6년 농촌크리에이투어’에 최종 선정돼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농촌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농촌크리에이투어는 지역 농촌 자원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해 새로운 관광 수요를 만들고,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부 공모사업이다. 산청군은 이번 선정으로 국·도비 지원을 포함한 사업비를 확보해 관광 콘텐츠를 한 단계 고도화할 발판을 마련했다.군은 총 2억5000만원(국·도비 1억4000만원 포함)을 투입해 지역
하동군이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판매거점인 ‘별천지하동쇼핑몰’ 매출이 연초부터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하동군에 따르면 2월 11일 기준 쇼핑몰 온오프라인 통합 매출액은 2억751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4년 한 해 전체 매출액 2억5875만 원의 80%에 달하는 수준이다.군은 올해가 시작된 지 두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임을 감안하면 매우 가파른 성장세로 분석하고 있다.이 쇼핑몰은 지난해 3억8706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024년보다 50%나 성장했다. 이 같은 성장흐름이 2026년에도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하동군은 이 같은
고성군이 올해 유휴지를 활용해 도심 녹지사업을 확대한다. 미세먼지 저감과 폭염 완화, 탄소 흡수원 확충을 목표로 도시숲 조성과 생활권 녹지 관리에 투자를 늘린다는 계획이다.군은 마암면 국도14호선 구간이 ‘기후대응 도시숲’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2억5000만원 등 총 5억원을 투입해 도시숲을 조성한다. 도로변 녹지 확충을 통해 대기질 개선과 열섬 완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마동호 국가습지에는 ‘생활밀착형 숲’을 만든다.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에 다양한 수종을 심어 생태계 복원과 생활환경 개선을 함께 도모한다는 구상이다.도
남해군을 찾는 관광객을 분석한 결과, 매력도는 높고 수도권에서 많이 찾는 가운데 물가·쇼핑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체류기간 확대와 지출 증대 등 질적인 쇄신을 위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남해군관광협의회는 지난 2월 10일 남해읍 창생플랫폼에서 장충남 군수와 관계 공무원, 소상공인연합회, 청년 크리에이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2025년 남해 방문 관광객 실태조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조사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관광지 15곳을 찾은 관광객 2892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것이다.방문객을 보면 수
창녕군은 지난 1월부터 창녕·대합·영산노인복지회관과 남지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100세 장수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최근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70대 이상 고혈압 유병률은 남성 59%, 여성 69%에 달하고, 당뇨병 유병률도 남성 34%, 여성 28%로 나타났다. 노년층 만성질환이 일상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히는 만큼, 식생활을 통한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도 꾸준히 강조돼 왔다.이에 창녕군은 노인복지회관과 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주 1회 저염식 식단을 제공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2026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함안문화예술회관은 무용 ‘피터팬’, 연극 ‘잇츠 홈쇼핑주식회사’, 전통연희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 음악 ‘클래식 무곡’,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등 총 5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르를 고르게 배치해 어린이·가족 관객부터 공연 애호가까지 폭넓게 아우르겠다는 구성이다.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우수 공연을 지역에 소개해 공연시장 불균형을
의령 한우산에 우수한 자연환경과 밤하늘 자원을 활용한 복합 산림휴양 공간이 탄생했다.의령군은 지난 2월 11일 한우산 현지에서 ‘한우산 별천지’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한우산은 해발 800m가 넘는 고지대임에도 정상 인근까지 차량 접근이 가능해 접근성과 조망을 동시에 갖춘 산이다.사방으로 트인 지형과 빛 공해가 거의 없는 자연환경 덕분에 은하수 관측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이 같은 강점으로 한우산은 전국 사진작가와 천문 동호인들 사이에서 ‘숨은 별 관측 명소’로 알려져 왔다. 별을 찾아 배낭을 메고 오르던 청년들의 발길이
양산시는 올해 19~20세인 2006~2007년생 2,000명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1인당 연 20만 원을 지원한다.‘청년 문화예술패스’는 협력 예매처인 NOL티켓, YES24티켓, 티켓링크, 멜론티켓,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CGV에서 공연과 전시, 영화 예매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2월 25일(수)부터 신청할 수 있다.2024년 처음 시행한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청년이 적극적인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관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지원 대상은 2006~2007년생이다. 신청일 기준
지난 6일 거제에서 열린 착공식을 시작으로 남부내륙철도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거제시가 U자형 광역교통망 완성을 위한 후속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달 26일 홍지선 국토부 제2차관을 만나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 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전달했다.거제시는 통영시, 고성군과 함께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 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기자회견 및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거제섬꽃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왔다.특히
3월의 밀양은 요란하지 않다. 대신 조용히, 그리고 깊게 봄을 품는다. 영남알프스 자락을 따라 부는 바람은 한결 부드러워지고, 밀양강 물빛은 겨울의 무게를 털어내듯 맑아진다. 이곳의 봄은 화려하게 앞서 나서기보다, 지친 여행자를 천천히 감싸안는다.나선형 길 끝에 마주한 밀양강의 곡선밀양강을 가장 너른 품으로 만나고 싶다면 용두산 달팽이전망대에 올라야 한다. 이름처럼 나선형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느릿하게 걷다 보면, 우리의 시선도 세상의 속도에서 벗어나 평온해진다. 전망대 꼭대기에서 마주하는 풍경은 한 폭의 수채화다. 이곳에서 잠시
김해시는 아동·청소년의 꿈을 품은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7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분야별 예산은 아동권리보장 및 아동건전육성 485억 원,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 지원 140억 원, 보호대상아동 지원 58억 원, 청소년복지증진 25억 원 등이다.주요 사업은 유니세프 아동친화 상위인증 도시 본격화, 방과 후 공적 돌봄시설 확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 학대위기·피해아동 선제보호 및 사후관리, 청소년 시설의 체계적인 운영 및 맞춤 정책 지원 등이다.시는 지난해 6월 도내 최
통영시는 지난달 25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6 K-브랜드 어워즈」 시상식에서 ‘K-도시 해양관광도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K-브랜드 어워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브랜드를 발굴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이번 행사는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7개 기관이 후원했다.통영시는 지난해 국내 최초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조 1,400억 원(민자 포함)을 확보했다. 또한 국내
사천시가 지역의 독보적인 지질 자산인 ‘사천 선상지’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대장정에 본격 돌입했다.사천시는 지난달 26일 오후 2시, 용현면 주문리 사천대교 아래 사업 현장에서 ‘사천 선상지 테마 관광명소 조성사업’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김규헌 사천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 추진과 무재해 시공을 기원했다.이번 사업은 사천의 지질학적 특징인 부채꼴 모양의 ‘선상지’를 테마로 한 대규모 관광 프로젝트로 총사업비 187억 원(국비 50%
진주시는 지난달 26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6년 제1회 진주시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주항공을 중심으로 한 전략산업 육성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2026년 진주시 투자유치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이번에 확정된 2026년 투자유치 기본계획은 ‘경남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해 실질적인 투자 성과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수립됐다. 우주항공·뿌리·세라믹 등 지역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기업유치와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 계획에 따르면, 진주시는 2026년 연간 투자유치 목표액을 1200
창원특례시는 지난 2월 24일 ‘2027년도 국비 확보 대상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사업들의 국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연초부터 전 부서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중앙부처와 기획예산처 예산 편성 일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120건, 2027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 1조 55억 원 규모의 주요 국비 사업에 대한 확보 전략을 논의하고,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는 자리였다.주요 국비 확보 대상 사업 현황으로는 △신규사업 8건 99억 원 △공모사업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달 19일 본청 2청사 대회의실에서 경남형 통합교육의 안착을 위해 ‘통합교육 모델학교 사전협의회(통합교육 혁신 첫 회의)’를 개최했다.새 정부 국정과제이기도 한 통합교육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일반학교에서 장애 유형, 장애 정도에 차별받지 않고 또래와 함께 개개인의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교육을 받는 것으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을 의미한다.이번 협의회는 일반 교사와 특수 교사가 함께 수업을 이끄는 ‘협력교수’ 모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통합교육 연구
경상남도는 지난 2월 24일 창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도와 시군(진주시·의령군·함안군·하동군·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경남관광재단이 참여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진흥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도 및 시군 관광개발 담당 국·과장과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부권 관광자원을 권역 단위로 연계하고, 콘텐츠 개발과 홍보까지 사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주요 사업은 K-거상 관광루트 상품화, 지리산권 ESG 가치여행 특화상품 육성,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