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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창녕 ‘산토끼밥상’ 지역 명물 됐네

빈집 활용 한옥외식공간 조성 인기
9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7만6000명

  • Editor. 월간경남
  • 2026년 02월호

먹고, 자고, 즐기고, 체험하고···.’
지방도 1080호선 주변 산토끼노래동산, 우포곤충나라, 우포늪, 우포생태촌 등 창녕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마지막 퍼즐(짜 맞추기)인 창녕군 이방면 안리마을 산토끼밥상이 새로운 기지개를 켜고 있다. 농촌 빈집을 외식 공간으로 조성한 창녕군의 ‘산토끼밥상’이 개업 9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7만6000명을 달성하며 지역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

창녕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이방면 안리마을의 농촌 빈집을 활용해 문을 연 산토끼밥상은 △이방우동(어묵튀김우동) △안리식당(치킨카츠덮밥) △하씨라이스(하이라이스) △내동반점(마늘짜장면) 등 4개 식당으로 구성돼 있다. 추석 연휴에만 귀성객과 관광객을 포함해 6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개업 9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이 7만6000명을 넘어섰다.
한옥 4채를 활용해 마당 중심의 광장형 식당으로 조성돼 정겨운 시골 분위기 속에서 야외 식사가 가능하고, 우포늪 관광지구가 식당에서 5㎞ 이내에 위치해 인기를 끄는 것으로 군은 분석했다.

산토끼밥상은 개업 이후 큰 호응을 얻었으나, 한여름 무더위에는 구옥 특성상 냉방시설이 제한돼 방문객이 일시 감소했다. 이에 군은 야외 선풍기와 물놀이장 등을 비치했으나 더위를 완전히 해소하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9월 들어 기온이 떨어지자 다시 방문객이 증가했다. 특히 추석 연휴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들이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재 이방우동(어묵튀김우동), 안리식당(치킨카츠덮밥), 하씨라이스(하이라이스), 내동반점(마늘짜장면)이 운영 중이다.
군은 산토끼밥상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규 식당 6개소 개업, 치유광장(쉼터) 조성 등 산토끼밥상 프로젝트 2차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2027년까지 안리지둘레길 조성, 디저트 가게 및 카페 등을 추가해 사계절 머물고 싶은 힐링관광도시 창녕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며,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손수건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글 고비룡 기자·사진 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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