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집행 성과를 거두며, 군 단위 부문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2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가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률, 사용처 확대 노력, 신청과 지급의 편의성, 홍보 실적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평가에서 거둔 쾌거다.
이번 평가는 각 시·도와 시·군·구를 5개의 평가군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률 및 사용처 확대 노력, 신청과 지급의 편의 제고, 홍보 실적 등 여러 측면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지역별 성과를 점검했다. 이에 거창군은 독창적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방법과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거창군은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33%를 차지하는 만큼, 정보 취약 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를 위해 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종합안내 책자’를 제작하여 모든 세대에 배부하고, 거동이 불편한 군민이나 거창전통시장 상인들, 관내 학교 기숙사 등 여러 군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적으로 운영했다. 이러한 맞춤형 지원은 군민들의 편의와 참여를 유도하며, 소비쿠폰 사용을 촉진했다.
더불어 신속한 소비쿠폰 지급을 위해 거창군은 거창읍 전담 창구에 하루 16명의 직원을 배치하여 교대 근무를 실시했고, 전 읍면에서 주말 및 야간 창구를 운영하여 군민들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이 효과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다.
그 결과 거창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과 2차 지급률에서 경남 18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하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이번 성과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그리고 공직자들의 열정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 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전 공직자의 노력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 이상규 기자·사진 거창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