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올해도 ‘함안 스타기업’ 육성 박차
군, 1억5000만 규모 3개 기업 지원 “사업 혁신성과 독창성을 갖춘 기업 많은 참여하길”
함안군이 지역 청년창업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우리 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올해도 ‘작지만 강한’ 지역 스타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우리 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은 창업 7년 미만의 유망 청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역량 강화 교육, 컨설팅, 제품개발 지원, 판로확보 및 연결망 지원 등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2024~2025년 총 6개 기업이 선정돼 매출 성장과 판로 확대, 고용 창출 등 다양한 성과를 냈다.
이에 군은 올해도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14일 다옴나눔센터에서 ‘2026년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청년창업기업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사업설명회에서는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엄주환 교수가 사업 취지와 추진 일정, 지원 내용, 선정 절차 등을 안내해 예비 참가기업들의 이해를 도왔다.
군은 오는 23일 오후 2시 함안청년센터에서 2차 사업설명회를 열고 사업 전반을 한 차례 더 설명할 계획이다.
함안군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은 우수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종합적 지원을 통해 사업 고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 사업자등록 기업 가운데 대표자가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인 청년이며 2018년 1월 21일 이후 창업한 기업이다. 관외 기업도 선정 후 3개월 이내 본사 주소를 함안으로 이전할 수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총 1억5000만원 규모로 3개사 내외를 선정해 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 기술정보 활동 등 사업화 지원과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며, 성장 단계별 관리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도시 박람회 참가 등 관계망 연계도 마련할 예정이다.
함안군 혁신전략담당관 관계자는 “지역을 기반으로 한 청년기업의 성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넘어 지역소멸 방지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사업의 혁신성과 독창성을 갖춘 유망한 청년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 이종구 기자·사진 함안군/